뉴이스트 출신 렌, 공식 팬클럽 민기적 창단...활동 본격화

가수 겸 배우 렌(REN, 최민기)이 공식 팬클럽을 창단하고 보다 가까운 팬들과의 소통에 나선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겸 배우 렌(REN, 최민기)이 공식 팬클럽을 창단하고 보다 가까운 팬들과의 소통에 나선다.

렌은 2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공식 팬클럽 민기적(MINracle) 1기 창단 소식을 발표했다.

함께 공개된 모집 포스터 이미지는 렌의 눈부신 비주얼을 담고 있다. 렌은 푸른 하늘 아래 깔끔한 '남친룩' 스타일로 댄디한 매력을 자랑한 그는 꽃반지와 필름 카메라 등의 소품으로 청량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은 렌과 함께 기적을 만들어가는 팬들의 이름이 된 민기적(MINracle)은 공식 팬클럽으로서 렌과 동행하며 기적 같은 순간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지난해 빅플래닛메이드엔터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렌은 다수의 뮤지컬 작품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했고, 같은해 11월 데뷔 후 첫 단독 팬콘인 '더 데이 애프터(THE DAY AFTER)'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어 일본과 홍콩에서도 팬콘을 개최하며 글로벌 인기에 시동을 걸었다.

또한 최근에는 ENA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에 출연을 확정 짓고 국내 드라마 데뷔도 준비 중이다.

이 가운데 공식 팬클럽 창단은 렌의 활발한 활동에 날개를 달아줄 것으로 보인다. 더욱 폭넓은 분야에서 펼쳐질 렌의 활약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렌의 공식 팬클럽 민기적 모집은 오는 8일 정오부터 31일까지 멜론티켓에서 진행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