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이도현, 강릉 순두부집 데이트 목격담

신효령 기자 2023. 5. 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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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열애 중인 배우 임지연과 이도현의 데이트 목격담이 전해졌다.

지난 1일 누리꾼 A씨는 자신의 트위터에 강릉의 한 순두부 가게에 방문한 임지연과 이도현이 남긴 사인을 올렸다.

A씨는 "임지연과 이도현이 식당에 함께 왔다. 가게 주인이 임지연에게 '너무 예쁘다. 눈이 아름답다'고 했고 이도현에게는 목소리를 칭찬했다. 두 사람은 만두를 주문하려고 했는데 주인이 다 팔렸다고 했다. 주인이 다음 번에 맛있게 해준다고 하더라"며 당시 목격담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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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도현(왼쪽)·임지연. 2023.05.02. (사진=위에화엔터·아티스트 컴퍼니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공개 열애 중인 배우 임지연과 이도현의 데이트 목격담이 전해졌다.

지난 1일 누리꾼 A씨는 자신의 트위터에 강릉의 한 순두부 가게에 방문한 임지연과 이도현이 남긴 사인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도현이 "잘 먹었습니다. 맛집"이라는 글과 함께 남긴 사인과 임지연의 사인이 담겼다. 두 사람 사인에는 같은 식당의 이름이, 임지연의 사인에는 '2023.5'라고 적혀 있다. 두 사람이 지난 1일 같은 식당을 방문한 것을 추정할 수 있는 대목이다.

A씨는 "임지연과 이도현이 식당에 함께 왔다. 가게 주인이 임지연에게 '너무 예쁘다. 눈이 아름답다'고 했고 이도현에게는 목소리를 칭찬했다. 두 사람은 만두를 주문하려고 했는데 주인이 다 팔렸다고 했다. 주인이 다음 번에 맛있게 해준다고 하더라"며 당시 목격담을 전했다.

임지연과 이도현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로 스타덤에 오르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달 1일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에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는 단계다.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임지연은 지난달 28일 열린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 부문 여자 조연상을 수상하며 이도현을 언급,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임지연은 SBS TV 드라마 '국민사형투표', ENA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을 차기작으로 정했다. 이도현은 JTBC 수목극 '나쁜 엄마'에 출연 중이며 영화 '파묘'로 스크린에 데뷔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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