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무도한 노조탄압...노동 현실 53년 전으로 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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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윤석열 정권이 노동자를 죽음으로 내모는 노조탄압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일) '간접고용노동 중간착취 제도 개선 간담회'에 참석해, 노동절인 어제 건설노동자 한 분이 정권의 노조 탄압에 항의하며 분신했고 결국 운명하셨다며 이같이 촉구했습니다.
이어 지금까지 정부가 건설노조를 상대로 13차례 압수수색을 벌이고 15명을 구속했다며 윤석열 정권의 무도한 행태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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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윤석열 정권이 노동자를 죽음으로 내모는 노조탄압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일) '간접고용노동 중간착취 제도 개선 간담회'에 참석해, 노동절인 어제 건설노동자 한 분이 정권의 노조 탄압에 항의하며 분신했고 결국 운명하셨다며 이같이 촉구했습니다.
이어 지금까지 정부가 건설노조를 상대로 13차례 압수수색을 벌이고 15명을 구속했다며 윤석열 정권의 무도한 행태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반면, 대통령 가족이 연루된 주가조작 의혹이나 50억 클럽에는 눈 가리고 아웅하는 식의 수사만 한다며 대한민국 노동 현실이 전태일 열사가 분신한 53년 전으로 퇴행한 것 같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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