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정보산업진흥원, 펫온과 MOU…반려동물 동반 시설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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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정보산업진흥원은 펫온과 반려동물 동반 가능 시설의 공간정보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월 2일 밝혔다.
진흥원-민간 앱 서비스 기업 펫온의 협약내용은 △반려견 지도 관련 공간정보 공유 △반려견 지도 관련 공간정보 품질향상을 위한 기술 협력 △양 기관 플랫폼 사용자 확대를 위한 공간정보 플랫폼 운영 협력 △양 기관 플랫폼 인지도 제고를 위한 행사·홍보 추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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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정보산업진흥원은 펫온과 반려동물 동반 가능 시설의 공간정보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월 2일 밝혔다.
진흥원-민간 앱 서비스 기업 펫온의 협약내용은 △반려견 지도 관련 공간정보 공유 △반려견 지도 관련 공간정보 품질향상을 위한 기술 협력 △양 기관 플랫폼 사용자 확대를 위한 공간정보 플랫폼 운영 협력 △양 기관 플랫폼 인지도 제고를 위한 행사·홍보 추진 등이다.
진흥원은 공간정보 오픈플랫폼 지도서비스인 브이월드 운영기관이다. 지난해 11월 부터 국민 생활과 밀접한 반려생활 지도서비스(서울경기지역)를 시작했다.
진흥원은 브이월드 맵을 통해 대형포털맵 공조, 개별 앱 개발지원을 통해 반려견 실생활 앱 시장이 발전할 것으로 전망했다. 향후 반려인 고견 청취 공모전 실시 및 관심 지자체 공조도 진행 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3만5000개의 반려견 동반장소 데이터베이스(DB)를 보유한 펫온과의 협업을 통해 반려인구 1500만 시대에 적합한 전국 단위 반려생활 지도서비스 제공에 적극 동참한다. 양 기관은 반려생활 지도서비스 확대 및 데이터 품질 향상을 위한 기술 공유 및 공동 업무 추진을 통해 △산책로 △놀이터를 비롯한 △음식점 △카페 △주차장 등 다양한 시설물 정보도 브이월드에서 서비스할 예정이다.
손우준 공간정보산업진흥원장은 “민간기업과의 적극적 협업을 통해 반려인과 동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에 대한 풍성한 데이터가 브이월드를 통해 제공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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