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에어로스페이스 콘퍼런스 2023' 개최

이주형 2023. 5. 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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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이 2일 '에어로스페이스 콘퍼런스 2023'을 열고 항공우주 기술·산업 발전을 위한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께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미나에는 이상학 공군참모차장(중장)을 비롯해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국방과학연구소 등 산·학·연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학 공군참모차장은 "항공우주력은 급변하는 미래 안보 환경에서 '힘에 의한 평화'를 굳건하게 하는 힘"이라며, "공군이 민·관 협력해 이 분야 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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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우주 기술·산업발전에 민·관·군 협력"
군 장비 살펴보는 공군참모차장 (대전=연합뉴스) 이상학 공군참모차장(가운데)이 2일 오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에어로스페이스 콘퍼런스 2023'에 참석해 '표적식별 장비'를 살펴보며 설명을 듣고 있다. 2023.5.2 [공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oolee@yna.co.kr

(대전=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공군이 2일 '에어로스페이스 콘퍼런스 2023'을 열고 항공우주 기술·산업 발전을 위한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께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미나에는 이상학 공군참모차장(중장)을 비롯해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국방과학연구소 등 산·학·연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스텔스 무인기, 군 정찰위성 활용을 위한 핵심기술 확보 방안, 항공 엔진 등 장비 개발 국산화 방안 및 전략 등을 논의했다.

5세대 주야간 표적식별 장비, 지능형 통합 보안 경계 감시 시스템 등 항공우주 관련 기업들이 개발한 신기술과 활용방안 등도 소개됐다.

이상학 공군참모차장은 "항공우주력은 급변하는 미래 안보 환경에서 '힘에 의한 평화'를 굳건하게 하는 힘"이라며, "공군이 민·관 협력해 이 분야 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coo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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