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골드라인 증차 반년 빨라진다…내년 6월 투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김포시가 내년 12월 투입 예정이던 김포골드라인 전동차 증차사업을 반년 앞당긴다.
시는 내년 6월부터 골드라인 혼잡률 완화를 위해 '6편성 12량'으로 골드라인 증차를 순차적 투입키로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현재 경기도와 김포시는 전세버스 증차를 통해 골드라인 혼잡률을 현 247%에서 170%대까지 낮춘다는 방침이다.
이어 "이번 골드라인 전동차 증차사업과 함께 대체교통수단을 모색해 김포골드라인 혼잡률을 완화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김포시가 내년 12월 투입 예정이던 김포골드라인 전동차 증차사업을 반년 앞당긴다.
시는 내년 6월부터 골드라인 혼잡률 완화를 위해 '6편성 12량'으로 골드라인 증차를 순차적 투입키로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증차는 내년 12월 투입 예정이었으나 국토교통부·한국철도기술연구원 등 관련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행정절차를 단축시켰다. 시는 현대로템(전동차 제작사)과 제작기간 추가 단축도 이뤄냈다.
현재 경기도와 김포시는 전세버스 증차를 통해 골드라인 혼잡률을 현 247%에서 170%대까지 낮춘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골드라인 안전요원 배치', '수요응답버스(DRT) 도입', '주요역사 스마트정류장 설치'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 중 DRT는 당장 7월부터 김포 고촌읍 일대에 조기 배치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금 김포 교통은 재난상황과 마찬가지"라며 "김포골드라인 혼잡률의 가장 근본적이며 궁극적인 해소대책으로는 서울5호선 김포연장 예타면제 조속 추진 및 국토교통부에서 추진중인 GTX-D 예타 신속추진 등 김포교통 관련 법 개정과 필요예산에 대한 범정부적 차원에서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골드라인 전동차 증차사업과 함께 대체교통수단을 모색해 김포골드라인 혼잡률을 완화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정답소녀' 김수정, '동덕여대 공학 반대 서명' 동참 "모자란 남자…"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