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경찰서 "농기계 운행 시 교통사고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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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경찰서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농기계 운행 과정에서 발생되는 교통사고 주의를 당부했다.
2일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2년간 경기북부지역에서 21건의 농기계 교통사고가 발생했으며 지난해는 2명의 사망자도 있었다.
이재성 파주경찰서장은 "농기계 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도로 주행 시 반드시 교통법규를 준수해야 한다"며 "과적과 음주운전은 절대 하지말고 밝은 옷 착용 및 농기계 후면에 반사지를 부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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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파주경찰서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농기계 운행 과정에서 발생되는 교통사고 주의를 당부했다.
2일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2년간 경기북부지역에서 21건의 농기계 교통사고가 발생했으며 지난해는 2명의 사망자도 있었다.
농기계 교통사고의 특징은 농사활동이 활발한 오후 시간대에 다수 발생하고 있고 농기계의 시인성 저하로 후미추돌 사고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파주서는 지역 내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교통·지역경찰 외근 활동 과정에서 등화장치 미부착 농기계 발견 시 고휘도 반사지를 부착하도록 하고 야광조끼를 전달하는 등 '찾아가는 교통안전 시책'을 추진 중이다.
경찰은 농사활동이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시설 점검 및 개선을 위한 현장 순찰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재성 파주경찰서장은 "농기계 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도로 주행 시 반드시 교통법규를 준수해야 한다"며 "과적과 음주운전은 절대 하지말고 밝은 옷 착용 및 농기계 후면에 반사지를 부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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