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대비 주요사업장 현장확인 실시

박정열 기자 2023. 5. 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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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주요 사업장 16개소에 대한 현장 점검
연천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들이 현장 확인점검을 하고 있다. 연천군의회 제공

 

연천군의회는 3일까지 관내 주요 사업장 16개소를 직접 방문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대비 현장 확인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연천군이 추진하는 주요 사업에 대한 경과 및 준비 상태를 확인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등을 점검해 심도 있게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편의시설에서부터 각종 민원 현장, 관광지, 공사현장 등을 폭넓게 고려해 대상지를 선정했다.

군의원들은 수도권 1호선 종착역이 되면서 많은 방문객과 군민들이 찾게 될 망곡근린공원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정비 중인 탐방로를 둘러봤다.

또 내실 있고 안전한 관광 코스로 완성될 수 있도록 방문객 입장에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박양희 위원장은 “관내 주요 사업 현장 확인을 통해 서면자료로는 확인이 어려웠던 부분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면서 알뜰하게 챙길 수 있었다”며 “이를 바탕으로 행정사무감사를 내실 있게 준비해 각종 사업이 주민 편익을 증진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연천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6월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실시되며 6월27일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한 후 2023년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한다.

박정열 기자 pjy354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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