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멧 갈라 달군 제니, '인어공주' 할리 베일리와 투샷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해외 가수 겸 배우 할리 베일리와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의 투샷이 공개됐다.
할리 베일리는 1일(현지 시간) "friends at the met"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속 할리 베일리는 블랙핑크 제니와 얼굴을 가까이 한 채 인맥을 자랑했다.
두 사람은 1일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린 세계 최대 자선 패션 행사 '멧 갈라(Met Gala)'에서 만났다. 올해 '멧 갈라'의 테마는 2019년 작고한 샤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칼 라거펠트를 기리는 '칼 라거펠트: 라인 오브 뷰티'다. 제니와 할리 베일리는 각자의 매력이 돋보이는 스타일링으로 빼어난 미모를 과시했다.
할리 베일리는 5월 국내 개봉 예정인 디즈니 실사 뮤지컬 영화 '인어공주'에서 에리얼 역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할리 베일리 주연 '인어공주'는 애니메이션 '인어공주'(1989)의 실사 영화로 '흑인 인어공주'의 탄생이 화제를 모았다.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월드투어를 전개 중이다. 최근 미국 음악 축제인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 한국 걸그룹 중 처음으로 헤드라이너 무대를 꾸몄으며, 오는 7월에는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영국 최고 음악 축제인 '하이드 파크 브리티시 서머 타임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출연한다.
['인어공주' 할리 베일리와 블랙핑크 제니. 사진 = 할리 베일리]-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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