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신기술>청호나이스, 하루 제빙량 6kg 직수 얼음정수기

2023. 5. 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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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직수 얼음정수기 '뉴 아이스트리'(사진)를 새로 선보였다.

지난해 6월 출시한 직수 얼음정수기 '아이스트리'의 크기는 유지하고 얼음 저장용량을 13% 늘려 국내 최대 용량(900g)을 갖췄다.

하루 제빙량은 6kg(약 600개). 제빙 땐 순환되는 물을 통해 투명하고 깨끗한 얼음을 만들며, 쾌속제빙모드를 선택하면 일반 얼음보다 부피는 작지만 2분 더 빠르게 얼음을 생산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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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직수 얼음정수기 ‘뉴 아이스트리’(사진)를 새로 선보였다.

지난해 6월 출시한 직수 얼음정수기 ‘아이스트리’의 크기는 유지하고 얼음 저장용량을 13% 늘려 국내 최대 용량(900g)을 갖췄다. 가로 25.4cm의 날씬한 크기에 최대 90개의 얼음을 보관, 한번에 많은 양의 얼음을 이용할 수 있게 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하루 제빙량은 6kg(약 600개). 제빙 땐 순환되는 물을 통해 투명하고 깨끗한 얼음을 만들며, 쾌속제빙모드를 선택하면 일반 얼음보다 부피는 작지만 2분 더 빠르게 얼음을 생산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막필터를 사용하는 역삼투압(RO) 정수 방식은 걸러진 물을 제거수를 통해 즉시 배출해 필터내부에 찌꺼기가 쌓이지 않는다. 이에 비해 직수정수기는 물 속 이물질을 제거하고 남은 찌꺼기가 필터에 남는다.

청호나이스는 “이런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필터 속까지 씻어주는 필터 역세척 기술이 적용됐다. 살균기능 작동 시 필터 내부 살균세척을 위해 정수되는 흐름의 역방향으로 살균수가 필터 내부로 유입된다”며 “이를 통해 살균과 동시에 필터 및 유로 내부에 있는 미세 이물질 입자까지 세척해 배출해준다”고 했다.

이밖에 깔끔한 오트밀베이지 색의 바디를 적용했으며, 전면 조작부는 오트밀베이지, 피치, 라벤더 3가지로 취향에 맞춰 선택 가능하다고.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냉수단계(강냉, 약냉, 미사용)를 설정할 수 있으며, 온수 온도는 3단계(85, 75, 45도)로 쓸 수 있다고 청호나이스는 밝혔다.

손인규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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