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석진, 뇌경색으로 ‘해적’ 하차 “빨리 회복할 것”
김도곤 기자 2023. 5. 2. 16:03
뇌경색 진단으로 뮤지컬에서 하차한 최석진이 팬들을 안심시켰다.
앞서 뮤지컬 ‘해적’ 측은 최석진이 뇌경색 진단을 받아 중도 하차하게 되어 부득이하게 캐스팅 변경 및 공연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최석진은 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어제 공연취소에 관하여 관객분들의 소중한 시간을 빼앗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공연 당일 오전 몸 한쪽이 마비가 되어 급하게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갔고 뇌경색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당장의 공연에 무리가 있다는 소견을 받아 회사측에 전달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많이 놀랐을 관객 여러분들과 콘텐츠 이하 해적 식구들에게 진심으로 미안하고 고맙습니다. 최대한 빨리 회복해서 다시 좋은 모습으로 뵙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김도곤 온라인기자 kim201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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