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미니수박·알딸딸' 농가소득 증대…표창·감사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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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2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5월 정례조회에서 6차산업 발전 유공자에게 표창장 및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6차산업 발전 표창장 수여 대상자는 해맑음영농조합법인 이하영 대표이사로 2018년부터 '미니수박'이라는 새로운 소득 작물을 재배해 농가 소득 증대에 이바지했다.
6차산업 발전 감사패는 ㈜부루구루 박상재 대표이사와 ㈜언임플로이드 김호백 대표이사에게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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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5월 정례조회 6차산업 발전 유공자 표창장·감사패 수여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2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5월 정례조회에서 6차산업 발전 유공자에게 표창장 및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6차산업 발전 표창장 수여 대상자는 해맑음영농조합법인 이하영 대표이사로 2018년부터 '미니수박'이라는 새로운 소득 작물을 재배해 농가 소득 증대에 이바지했다.
6차산업 발전 감사패는 ㈜부루구루 박상재 대표이사와 ㈜언임플로이드 김호백 대표이사에게 수여됐다. ㈜부루구루와 ㈜언임플로이드는 밀양딸기를 이용한 '알딸딸 맥주·셀처'를 개발하고 유통해 딸기시배지로서 밀양을 전국에 널리 알릴 뿐만 아니라 가공용 밀양딸기 소비 확대에도 이바지했다.
박일호 시장은 “밀양은 농업이 중심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농업발전에 이바지하는 분들에게 그들의 공로를 치하하고, 감사의 뜻을 전달해 밀양 6차산업을 더욱 활성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밀양딸기를 이용한 '알딸딸 맥주·셀처'는 올해 2월부터 전국 CU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2030세대 여성들의 취향을 저격해 누적판매량 20만 개를 넘길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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