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측 “2년전 주가조작 세력 투자 제안 거절, 주식계좌도 없다”[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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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화가 솔비(권지안)가 2년 전 주가 조작 세력의 투자 제안을 거절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이어 "이후 A씨 측이 솔비 소속사 대표에게 투자를 제안했다. 내용이 이해되지 않아 거절했고 이후로는 연락한 적이 없다. 솔비와 소속사 대표 모두 주식계좌를 소유하고 있지 않다. 정당한 대가를 치르지 않는 수익에 관심이 전혀 없어 딱 잘라 거절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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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겸 화가 솔비(권지안)가 2년 전 주가 조작 세력의 투자 제안을 거절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솔비 소속사 엠에이피크루 측은 5월 2일 뉴스엔에 "2021년 솔비가 골프 예능에 출연한 걸 계기로 프로골퍼 A씨를 알게 됐다. 이후 A씨가 솔비 소속사가 진행한 전시회에 방문했다. 전시회에서 3,000만 원 상당의 작품을 구입했으나 솔비 작품은 아니고 다른 작가의 작품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후 A씨 측이 솔비 소속사 대표에게 투자를 제안했다. 내용이 이해되지 않아 거절했고 이후로는 연락한 적이 없다. 솔비와 소속사 대표 모두 주식계좌를 소유하고 있지 않다. 정당한 대가를 치르지 않는 수익에 관심이 전혀 없어 딱 잘라 거절했다"고 덧붙였다.
금융위원회는 최근 삼천리, 하림지주, 대성홀딩스, 서울가스 등 8개 상장사의 무더기 폭락 사태에 주가조작 세력이 개입 정황을 포착하고 전방위 조사에 나섰다. 이 가운데 임창정이 연루된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수사 당국은 주가 조작 일당이 2020년부터 투자자들의 명의를 넘겨받아 통장 거래를 하며 주가를 끌어올렸다고 보고 있다.
이 가운데 가수 임창정이 이번 사태에 연루된 것으로 밝혀져 파문이 일었다. 임창정은 자신의 연예기획사 지분 일부를 50억 원에 파는 대신 그중 30억 원을 이들에게 재투자하기로 했다. 15억 원은 자신의 증권사 계정에, 15억 원은 아내 서하얀 씨 계정에 넣었다.
임창정은 주가조작 일당에게 본인의 계좌를 맡겨 그들이 관리하고 운영하도록 했기 때문에 어떠한 것도 미리 알지 못했고, 피해자에 불과하다는 입장이다.
한편 솔비는 최근 두 번째 에세이 '나는 매일, 내가 궁금하다'를 출간했다. 개인전 'Moi-MÊME'(무아멤무)도 성황리에 진행했다.
(사진=엠에이피크루, 갤러리치로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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