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세청, 세무대리단체 임원 초청 간담회 개최

대전지방국세청 제공

대전지방국세청(청장 이경열)은 종합소득세 확정신고의 성공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2일 대전지방세무사회와 공인회계사회 임원을 초청, 신고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국세청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국민의 납세의무 이행을 성실하게 지원해준 세무대리인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올해 종합소득세 성실신고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신고도움자료 확대 제공 등 성실신고 지원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다양한 세정주제에 대해 논의하는 등 합리적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경열 대전청장은 "수출기업･산불피해자 등에 대한 적극적인 세정지원에 나서겠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경로를 통해 납세자와 세무대리인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국세행정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득세 신고에서는 납세자가 세무서 방문없이 쉽고 편리하게 신고를 마칠 수 있도록 모두채움 서비스를 확대하고, 홈택스 화면을 단순하게 개선하는 등 사용자 이용 편의를 높인 세정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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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인상준 기자 sky0705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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