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5∼6월 황금연휴 맞아 3만5천여석 추가 공급

김준호 2023. 5. 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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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5월과 6월 세 차례 연휴를 맞아 모두 3만5천여석의 열차 좌석을 추가 공급한다.

2일 코레일에 따르면 어린이날 연휴에 맞춰 이동 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달 4∼5일 열차 운행횟수가 KTX 6회, ITX-새마을 4회 각각 늘어난다.

현충일 징검다리 연휴인 다음 달 5∼6일에는 KTX 24회, ITX-새마을 4회를 늘려 2만2천128석을 추가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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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부처님오신날·현충일 연휴 등 총 48회 증편
KTX 산천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5월과 6월 세 차례 연휴를 맞아 모두 3만5천여석의 열차 좌석을 추가 공급한다.

2일 코레일에 따르면 어린이날 연휴에 맞춰 이동 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달 4∼5일 열차 운행횟수가 KTX 6회, ITX-새마을 4회 각각 늘어난다. 추가 공급 좌석은 7천234석이다.

부처님오신날 대체공휴일로 지정된 29일에는 KTX 8회, ITX-새마을 2회를 증편해 6천96석을 더 공급한다.

현충일 징검다리 연휴인 다음 달 5∼6일에는 KTX 24회, ITX-새마을 4회를 늘려 2만2천128석을 추가 공급한다.

고준영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다양한 할인 판촉도 진행하고 있으니 기차여행으로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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