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오페라하우스 20주년 기념 기획콘서트 '봄&희망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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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오페라하우스가 개관 20주년을 맞아 기획 콘서트 '봄&희망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대구오페라하우스 정갑균 관장은 "대구를 대표하는 성악가들을 초청해 대구시민에게 봄의 희망찬 기운을 드릴 콘서트"라며 "동유포럼과 우성철강㈜의 메세나 활동을 통해 지역 예술 발전에 긍정적인 사례가 될 의미 있는 공연"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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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오페라하우스가 개관 20주년을 맞아 기획 콘서트 '봄&희망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12일 오후 7시 30분 열리는 이번 공연은 한국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들로 구성됐다.
공연은 문화예술 단체에 꾸준한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동유포럼과 대구오페라하우스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또 협찬사인 산업용 철강 제조회사인 우성철강㈜ 등 지역 기업의 메세나 활동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대구오페라하우스 20주년을 맞아 마련됐다.
공연 1부는 '강 건너 봄이 오듯', '첫사랑' 등 서정적인 한국 가곡으로 채워지며 2부는 오페라 <리골레토>, <잔니 스키키> 등 낭만적인 아리아들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중앙콩쿠르 1위 등 각종 콩쿠르를 휩쓸고 현재 대구를 대표하는 성악가로 활동 중인 소프라노 이윤경, 세계적인 오페라 극장인 이탈리아 라 스칼라극장 주역이었던 테너 권재희, 독일 도이치오퍼 극장 한국 바리톤 최초 솔리스트였던 바리톤 이동환, 대구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소프라노 고수진과 테너 박신해 등 지역을 대표하는 최고의 성악가들이 노래할 예정이다.
지역을 중심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실내악 연주단체인 피카소 앙상블의 연주로 진행된다.
대구오페라하우스 정갑균 관장은 "대구를 대표하는 성악가들을 초청해 대구시민에게 봄의 희망찬 기운을 드릴 콘서트"라며 "동유포럼과 우성철강㈜의 메세나 활동을 통해 지역 예술 발전에 긍정적인 사례가 될 의미 있는 공연"이라고 말했다.
공연 입장권 가격은 2만 원~5만 원으로 다양한 할인을 적용할 수 있다.
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와 인터파크를 통한 온라인 예매와 전화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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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권소영 기자 notold@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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