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모 고교 운동부서 학교폭력 신고…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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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의 한 고등학교 운동부에서 학교 폭력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청주상당경찰서는 청주 모 고등학교 운동부 3학년 A(19)군을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피해 신고를 받은 학교 측은 최근 자체조사를 벌여 학교 폭력 사실을 확인하고, A군과 피해 학생들을 분리조처한 뒤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A군은 경찰 조사에서 "장난이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경찰은 조만간 사건을 검찰에 넘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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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의 한 고등학교 운동부에서 학교 폭력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청주상당경찰서는 청주 모 고등학교 운동부 3학년 A(19)군을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A군은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같은 부 1학년 B(17)군 등 후배 6명을 폭행하거나 괴롭힌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신고를 받은 학교 측은 최근 자체조사를 벌여 학교 폭력 사실을 확인하고, A군과 피해 학생들을 분리조처한 뒤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A군은 경찰 조사에서 "장난이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경찰은 조만간 사건을 검찰에 넘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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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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