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슈가X세븐틴 우지, 도플갱어 투샷…“RM이 만나면 죽는 거 아니냐고” (슈취타)

장예솔 2023. 5. 2.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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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슈가와 세븐틴 우지가 만났다.

이를 의식한 듯 슈가는 "이번 '슈취타' 게스트가 우지 씨라고 했더니, RM이 '둘이 만나면 죽는 거 아니에요? 도플갱어 아니에요?'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일부러 헤어 스타일까지 똑같이 했다는 슈가는 "내가 동생은 없지만 동생 같다. 거울을 보고 있는 느낌이다. 우지 씨한테 나의 16~17살 얼굴이 보인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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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방탄소년단(BTS) 슈가와 세븐틴 우지가 만났다.

5월 1일 유튜브 채널 'BANGTANTV'에는 '슈취타 EP. 10 with 우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슈가는 "이 투샷이 잡히기를 기다렸던 사람들이 많은데 나도 궁금하다"고 우지를 소개했다.

슈가와 우지는 팬들 사이에서 닮은 꼴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를 의식한 듯 슈가는 "이번 '슈취타' 게스트가 우지 씨라고 했더니, RM이 '둘이 만나면 죽는 거 아니에요? 도플갱어 아니에요?'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일부러 헤어 스타일까지 똑같이 했다는 슈가는 "내가 동생은 없지만 동생 같다. 거울을 보고 있는 느낌이다. 우지 씨한테 나의 16~17살 얼굴이 보인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우지는 세븐틴 데뷔 앨범부터 전 앨범을 프로듀싱 해왔다고. 그는 "최근에 부석순 '파이팅 해야지'에 참여했다. 2020년에 세븐틴 앨범을 위해 만들었는데 까였다. 남겨놨다가 부석순 제작 얘기가 나와서 제안했더니 '너무 좋은 것 같다'고 하더라"며 가장 아끼는 곡이라고 밝혔다.

세븐틴은 지난 4월 24일 미니 10집 'FML'을 발매했다. 활동 계획을 묻자 우지는 "이번 타이틀곡이 2개여서 한 주에 한 곡씩 음악방송에서 선보인다"고 전했다.

슈가는 영통 팬 사인회를 한다는 우지에 "귀여워서 미안해 챌린지 할 줄 아냐"고 물었다.

우지가 즉석에서 시범을 보이자 슈가는 "다 할 줄 안다. 방탄만 못 하는 거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우지는 "저도 잘 못 하는 편인데 캐럿(팬덤명) 분들이 '똑같이 따라만 해'라고 보여주신다"고 털어놨다.

시스템을 이해한 슈가는 "영통 팬 사인회를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며 "마지막 팬 사인회도 4년 전이다. 이거 나갈 때는 나도 활동을 하고 있을 테니까 10개 정도를 준비해서 연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슈가는 "30대에 접어든 상황에서 10대, 20대 아이돌들에게 밀릴 수 없다"며 아이돌력을 향한 꺾이지 않는 마음을 보였다.

(사진=유튜브 'BANGTANTV'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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