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양자경 만났다..美 멧 갈라서 보인 훈훈 투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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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가 양자경과 훈훈한 투샷을 보였다.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는 물론 중화권 배우 양자경과도 함께했다.
과거 송혜교와 같은 소속사에 몸 담은 바 있다.
과거 송혜교가 양자경 소속 에이전시인 스텔라 엔터테인먼트와 해외 활동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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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 위치한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세계 최대 패션 자선 행사 '멧 갈라'(Met Gala)가 열렸다. 올해 테마는 '칼 라거펠트: 라인 오브 뷰티'이며 미카엘라 코엘, 로저 페더러, 두아 리파 등이 의장을 맡았다.
이날 핑크빛 드레스를 입은 송혜교는 펜디 엠버서더 자격으로 참석, 레드카펫에 섰다. 특히 그는 여러 스타들과 함께 있는 모습을 보였다.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는 물론 중화권 배우 양자경과도 함께했다.
양자경은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출연자로, 올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의 주인공이다. 과거 송혜교와 같은 소속사에 몸 담은 바 있다. 과거 송혜교가 양자경 소속 에이전시인 스텔라 엔터테인먼트와 해외 활동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 그들의 연이 지금까지 이어져 훈훈한 우정을 자랑했다.
한편 멧 갈라는 매년 영화, TV, 음악 전반에 걸친 스타들을 초대한다. 올해 송혜교, 블랙핑크 제니를 비롯해 피비 브리저스, 카디B, 제시카 채스테인, 피트 데이비슨, 도자 캣, 빌리 아일리시, 지지 하디드, 앤 해서웨이, 카일리 제너, 켄달 제너, 킴 카다시안, 아리아나 데보스, 니콜 키드먼, 제니퍼 로페즈, 페드로 파스칼, 로버트 패틴슨, 플로렌스 퓨, 마고 로비, 올리비아 로드리고 등 많은 스타들이 참석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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