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신 하늘 가는 동료 없길” 샤이니 온유가 밝힌 목표

샤이니 온유 제공 | SM엔터테인먼트

[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 그룹 샤이니 온유가 연예계 동료들의 행복을 기원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온유는 2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나는 목표가 있어. 다른 회사들도 그렇고 연습생 데뷔 준비생 셀럽들까지 다 건강했으면 좋겠어서 정신도 육체도 다 건강히 사회봉사 해주고 싶어서 등재 돼 있어 이사로”라고 밝혔다.

이어 “힐링이라고 뭉뚱그려서 이야기하긴 하는데 언젠가 보여주고 싶어서, 다시는 나 그리고 하늘에 간 내 동료 가족들같이 그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어서 이런 일을 하고 있는 거야”라고 적었다.

온유는 지난 2017년 샤이니 멤버 종현을 먼저 떠나보내고 깊은 슬픔에 빠졌다. 최근엔 아스트로 멤버 문빈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큰 슬픔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온유는 “오해와 비난을 받고 불안할 수 있지만 나를 조금만 믿어주면 좋겠어”라며 “이렇게 또 이해를 강요하는 건 내 이기적인 면이지만 미안하고 고마워”라고 덧붙였다.

온유는 지난 3월 6일 첫 정규 앨범 ‘써클(Circle)’로 컴백했다. 온유가 속한 샤이니는 오는 27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홀에서 데뷔 15주년 팬미팅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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