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30개 배움터서 무료 디지털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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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함께 오는 12월까지 행정복지센터·문화센터 등 30개 배움터에서 디지털배움터 교육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복지관·경로당 등 이동이 불편한 단체와 그룹은 직접 찾아가는 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광주시는 키오스크·테블릿PC·가상현실(VR)·인공지능(AI)스피커 등 디지털기기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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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정보격차 해소·디지털 역량 강화…키오스크 등 체험존 운영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시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함께 오는 12월까지 행정복지센터·문화센터 등 30개 배움터에서 디지털배움터 교육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교육은 스마트폰 활용·키오스크 등 일상에 필요한 활용법부터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과정을 제공, 참여자들의 역량에 맞게 선택하도록 했다.
교육을 원하는 시민은 행정복지센터·문화센터 등 30곳의 배움터 중 가까운 곳을 찾아가면 된다. 복지관·경로당 등 이동이 불편한 단체와 그룹은 직접 찾아가는 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광주시는 키오스크·테블릿PC·가상현실(VR)·인공지능(AI)스피커 등 디지털기기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디지털체험존은 ▲광산구 더불어락광산구노인복지관 ▲남구 광주남구노인복지관 ▲서구 디지털역량센터 ▲동구 광주시 빛고을50+센터 ▲북구 북구평생학습관 등 5곳이다.
정보 취약계층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정보화 교육도 운영한다. 교육 단체는 ㈔광주광역시장애인정보화협회·㈔광주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동구장애인복지관·북구엠마우스복지관으로 장애인과 보호자가 함께 수강할 수 있다.
김기호 광주시 정보화담당관은 "생활 속 확대하는 디지털기기 사용에 대한 어려움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시민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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