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보경사 주지 탄원스님 등 스님 9명 문화재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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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1일 서울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제31대 문화재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문화재위원 100명과 전문위원 199명을 위촉했다고 2일 밝혔다.
전문위원에는 조계종 사서실장 서봉스님(동산분과), 조계종 사서국장 일규스님(사적분과), 조계종 문화국장 용주스님(천연기념물분과), 불교중앙박물관 학예사무국장 성민스님(매장분과), 연등회보존위원회 사무국장 선효스님(근대분과), 불교문화재연구소 부소장 호암스님(민속분과), 운문승가대학교 교수 운산스님(세계유산분과), 전 동국대학교 교수 우석스님(궁능분과)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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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1일 서울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제31대 문화재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문화재위원 100명과 전문위원 199명을 위촉했다고 2일 밝혔다.
전문위원에는 조계종 사서실장 서봉스님(동산분과), 조계종 사서국장 일규스님(사적분과), 조계종 문화국장 용주스님(천연기념물분과), 불교중앙박물관 학예사무국장 성민스님(매장분과), 연등회보존위원회 사무국장 선효스님(근대분과), 불교문화재연구소 부소장 호암스님(민속분과), 운문승가대학교 교수 운산스님(세계유산분과), 전 동국대학교 교수 우석스님(궁능분과) 등이 포함됐다.
전체위원장단은 강봉원 경주대학교 문화재학과 특임교수가 맡았다.
조계종 문화부장 탄원스님((사진)·포항 보경사 주지스님)은 "국내 문화유산을 보존·관리·활용·조사하고 심의하는 문화재위원이라는 중책을 맡아 강한 책임감과 함께 어깨가 무겁다"며 "국내에 산적한 우수한 문화유산을 잘 보존·관리해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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