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완전체 된 브레이브걸스, 더 돈독해진 줄 알았는데 "휴 지겨워"

이우주 2023. 5. 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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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 멤버들의 현실 자매 같은 카톡 메시지가 공개됐다.

유정은 2일 "내 생일~^0^"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정과 브레이브걸스 멤버들의 카카오톡 메시지가 담겼다.

이날 생일을 맞은 유정은 "더 축하해주면 고맙겠는데 한 번 더 알려줄게. 내 생일이란 것을 말이야"라며 "민영 언니는 뭐하지? 내 생일인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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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브레이브걸스 멤버들의 현실 자매 같은 카톡 메시지가 공개됐다.

유정은 2일 "내 생일~^0^"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정과 브레이브걸스 멤버들의 카카오톡 메시지가 담겼다. 이날 생일을 맞은 유정은 "더 축하해주면 고맙겠는데 한 번 더 알려줄게. 내 생일이란 것을 말이야"라며 "민영 언니는 뭐하지? 내 생일인데?"라고 말했다. 이에 은지는 "잠수"라고 했고 유정은 "축하도 안 하고 뭐하는 거야"라고 독촉했다. 이에 나타난 민영은 "휴 지겨워…."라고 솔직한 반응을 밝혀 웃음을 안겼다. 브레이브걸스 멤버들의 현실 카카오톡 대화가 눈길을 모은다.

2011년 데뷔한 브레이브걸스는 2017년 곡 '롤린(Rollin')'의 역주행으로 전성기를 맞았으나 지난 2월 마지막 싱글 '굿바이(Goodbye)'를 발매하며 데뷔 7년 만에 해체했다. 이후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를 떠난 브레이브걸스 멤버들은 워너뮤직코리아에 4인 완전체 전속계약으로 새 활동을 예고해 관심을 모았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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