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동부 국민체육센터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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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동부지역 주민들의 여가활동을 위한 동부 국민체육센터가 2일 문을 열었다.
구좌읍 세화리 33-5에 자리한 동부 국민체육센터는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136억원(국비 42억원, 도비 94억원)을 투입해 조성됐다.
제주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 운영과 경영 능력 향상을 위해 11개 기업에 사업개발비 4억2천200만원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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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제주 동부지역 주민들의 여가활동을 위한 동부 국민체육센터가 2일 문을 열었다.
구좌읍 세화리 33-5에 자리한 동부 국민체육센터는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136억원(국비 42억원, 도비 94억원)을 투입해 조성됐다.
센터 규모는 지상 3층, 지하 1층으로 지상 1층에는 길이 25m의 레인 5개를 갖춘 수영장과 지상 2층에는 피트니스센터, 지상 3층에는 생활체육관이 들어섰다.
개관 후 2개월 동안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무료로 시범운영하며, 7월 위탁관리 업체를 선정한 뒤 오전 6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정식 운영한다.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 지원
(제주=연합뉴스) 제주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 운영과 경영 능력 향상을 위해 11개 기업에 사업개발비 4억2천200만원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 수익구조 기반 마련을 위한 시제품 제작 또는 개발, 홍보·마케팅, 홈페이지 구축 등에 들어가는 비용을 지원한다.
사회적경제기업에는 예비사회적기업, 인증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이 포함된다.
올해 공모에서 11개 사회적경제기업이 5억9천300만원의 보조금을 신청했으며, 현지 실사, 도 사회적경제실무위원회에서 사업계획과 기업성장성·사회적가치 등을 심사해 11개 기업에 4억2천200만원 지원을 결정했다.
시는 이달 4일까지 해당 기업들과 기간 및 지원내용에 관한 약정체결 후 보조금을 교부할 계획이며, 연내에 재공모를 실시해 6천200만원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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