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스승이 첼시 감독 부임 느긋한 이유? ‘밑 빠진 독 물 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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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2일 "포체티노는 첼시 사령탑 부임을 서두르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첼시의 다음 시즌 유럽 대항전 진출이 불가능하다는 걸 논의하는 상황이다. 이걸 보고 새로운 감독은 프리시즌에 합류할 것이라고 말할 것이다. 어리석은 것이 아닌 당연한 것이다"며 램파드 감독의 언급을 전했다.
첼시는 이번 시즌 종료까지 램파드 감독에게 임시 사령탑 역할을 부여한 후 후임 물색에 열을 올리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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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손흥민의 스승 마우리시오 포체티노가 첼시 사령탑 부임에 느긋한 이유는?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2일 “포체티노는 첼시 사령탑 부임을 서두르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프랭크 램파드 감독은 포체티노가 느긋한 이유를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첼시의 다음 시즌 유럽 대항전 진출이 불가능하다는 걸 논의하는 상황이다. 이걸 보고 새로운 감독은 프리시즌에 합류할 것이라고 말할 것이다. 어리석은 것이 아닌 당연한 것이다”며 램파드 감독의 언급을 전했다.
첼시는 시즌 종료까지 6경기를 남겨둔 상황이다. 아스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등 상대가 만만치 않다.
새로운 감독이 시즌 도중 지휘봉을 잡는다고 해도 자신의 철학을 보여주기 힘든 상황이다. 오히려 자기 무덤을 파는 꼴이 될 수 있다. 밑 빠진 독에 물을 붓는 셈이다.
첼시는 이번 시즌 최악의 부진에 빠졌다. 리그 중위권, 챔피언스리그 조기 탈락 등으로 고개를 숙였다.
첼시의 성적 부진의 불똥은 그레이엄 포터로 튀었다. 브라이튼 알비온을 통해 지도력을 입증하면서 많은 관심이 쏠렸지만, 기대 이하였다.
첼시는 엄청난 지원을 해줬지만, 효과를 끌어내지 못한 포터를 향해 경질의 칼을 빼 들었다.
첼시는 이번 시즌 종료까지 램파드 감독에게 임시 사령탑 역할을 부여한 후 후임 물색에 열을 올리는 중이다.
첼시는 후임 사령탑 타깃은 포체티노다. 사우샘프턴, 토트넘 홋스퍼를 통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적응을 마쳤고 어린 선수와 잠재력이 있는 자원의 능력을 극대화하는 것에 일가견을 보인 부분에 매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첼시 선수들은 포체티노 부임 가능성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환영의 분위기가 감지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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