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업계, 지역경제 소비촉진 위해 ‘상생 마케팅’ 실시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금융업계가 지역경제 소비 촉진을 위해 상생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
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와 BNK부산은행이 상생 마케팅을 진행한다.
신한카드는 이달 상생 마케팅 ‘가족과 함께, 사회와 함께 메이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먼저 31일까지 신한카드가 선정한 소규모 지역축제 20곳에 가장 많이 방문한 고객에게 아이폰 14 프로를 증정한다. 신한플레이나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사전 응모 후, 축제가 열리는 기간 해당 읍면소재지에서 신한카드 결제내역이 있으면 방문한 것으로 인정된다.
같은 기간 마이샵에서 착한가격업소 쿠폰 선택시 주변 착한가격업소가 나타나며, 해당 업소 2000원 캐시백 쿠폰을 제공한다.
전국 백년가게 응원하기 이벤트도 있다. 이달 5~20일 마이샵에서 10%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1만원 이상 결제시 청구 할인된다. 백년가게란 3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한 가게 중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우수성과 성장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은 공식 인증 점포다.
부산은행은 개인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고객 대상으로 ‘가정의 달 카드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이달 말까지 에어부산 항공권 구입시 BC페이북 앱(애플리케이션) 내 #마이태그 후 건당 30만원 이상 결제하면 1만원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해당 혜택은 에어부산 공식채널 홈페이지, 에어부산 앱, 공항 발권 카운터에서 적용된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뷔페 ‘온 더 플레이트’에서 #마이태그 및 태그내역 제시 후 결제시 본인과 동반 3인까지 20%가 할인된다. 할인은 런치, 디너 한정으로 사전예약 후 이용 가능하다.
내달 말까지 롯데면세점 부산점 증정데스크에 부산은행 개인카드와 여권을 제시하면 VIP골드카드와 구매금액별 최대 19만원 상당 할인권을 받을 수 있다.
김봉규 부산은행 카드사업부장은 “앞으로도 지역가맹점과 제휴로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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