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 1분기 영업익 전년 대비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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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7213억 원, 영업이익 1302억 원의 실적을 거뒀다고 2일 공시했다.
또 1분기 순이익은 1326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64.5% 줄었다.
다만 1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4분기(1143억 원)보다는 늘어났다.
합성수지 부문 영업이익은 지난해 1분기 549억 원에서 올해 32억 원으로 94.2%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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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7213억 원, 영업이익 1302억 원의 실적을 거뒀다고 2일 공시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7%, 영업이익은 71.0%나 감소했다. 또 1분기 순이익은 1326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64.5% 줄었다. 다만 1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4분기(1143억 원)보다는 늘어났다.
합성고무 부문의 영업이익은 336억 원에 그쳐 전년보다 71.5% 급감했다. 합성수지 부문 영업이익은 지난해 1분기 549억 원에서 올해 32억 원으로 94.2% 감소했다. 1년 만에 영업이익이 약 20분의 1로 쪼그라든 것이다.
금호석유화학은 "2분기에도 제품 수요와 시장 가격 약세가 전망되지만, 시장별·제품별 포트폴리오 개선을 통해 수익성 방어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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