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 1분기 영업익 전년 대비 71%↓

김성훈 기자 2023. 5. 2. 15: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호석유화학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7213억 원, 영업이익 1302억 원의 실적을 거뒀다고 2일 공시했다.

또 1분기 순이익은 1326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64.5% 줄었다.

다만 1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4분기(1143억 원)보다는 늘어났다.

합성수지 부문 영업이익은 지난해 1분기 549억 원에서 올해 32억 원으로 94.2% 감소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출은 22% 감소

금호석유화학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7213억 원, 영업이익 1302억 원의 실적을 거뒀다고 2일 공시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7%, 영업이익은 71.0%나 감소했다. 또 1분기 순이익은 1326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64.5% 줄었다. 다만 1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4분기(1143억 원)보다는 늘어났다.

합성고무 부문의 영업이익은 336억 원에 그쳐 전년보다 71.5% 급감했다. 합성수지 부문 영업이익은 지난해 1분기 549억 원에서 올해 32억 원으로 94.2% 감소했다. 1년 만에 영업이익이 약 20분의 1로 쪼그라든 것이다.

금호석유화학은 "2분기에도 제품 수요와 시장 가격 약세가 전망되지만, 시장별·제품별 포트폴리오 개선을 통해 수익성 방어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훈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