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투 더 퓨처' 마이클 J.폭스 "파킨슨병 투병, 80세까지 못 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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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세의 배우 마이클 J.폭스가 30년째 파킨슨병 투병을 이어오며 "80세까지 살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최근 얼굴과 팔, 팔꿈치, 손도 부러졌다. 또 음식이 쉽게 목에 걸리고 폐렴에 걸리기도 한다.파킨슨병으로로 죽는 게 아니라파킨슨병과과 함께 죽는 거다. 나는 80세까지는 살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이클 J.폭스는 영화 '백 투 더 퓨처' 시리즈의 주인공 마티 맥플라이 역을 맡았으며 30세인 1991년 파킨슨병 진단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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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J.폭스는 지난달 30일 미국 CBS 선데이 모닝과 인터뷰에서 "거짓말하지 않겠다. 나는 매일 더 힘들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1991년 파킨슨 병 진단을 받은 뒤 30년째 투병을 이어가고 있다.
파킨슨병은 뇌 신경전달 물질인 도파민을 분비하는 신경세포가 서서히 소실되는 퇴행성 뇌 질환이다.
이어 "이렇게 오랜 기간 파킨슨병을 앓은 사람들은 많지 않다"며 "척추에 종양이 생겨 수술을 받기도 했는데, 양성 종양이긴 했지만 걷는데 문제가 생겼다. 최근 툭하면 넘어지고, 뼈가 부러진다"고 털어놨다.
그는 "최근 얼굴과 팔, 팔꿈치, 손도 부러졌다. 또 음식이 쉽게 목에 걸리고 폐렴에 걸리기도 한다.파킨슨병으로로 죽는 게 아니라파킨슨병과과 함께 죽는 거다. 나는 80세까지는 살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이클 J.폭스는 영화 '백 투 더 퓨처' 시리즈의 주인공 마티 맥플라이 역을 맡았으며 30세인 1991년 파킨슨병 진단을 받았다. 그는 2000년 자신의 이름을 딴 재단을 설립해 파킨슨병 연구를 지원해오고 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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