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틱스위밍 대표팀, 세계선수권 대비 월드컵 2차 대회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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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틱스위밍 대표팀이 후쿠오카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월드컵 2차 대회를 통해 국제대회 경쟁력을 키운다.
대한수영연맹은 "아티스틱스위밍 대표팀 선수단이 5일부터 열리는 2023 국제수영연맹(FINA) 아티스틱스위밍 월드컵 2차 대회 참가를 위해 프랑스 몽펠리에로 출국했다"고 2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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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아티스틱스위밍 대표팀이 후쿠오카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월드컵 2차 대회를 통해 국제대회 경쟁력을 키운다.
대한수영연맹은 "아티스틱스위밍 대표팀 선수단이 5일부터 열리는 2023 국제수영연맹(FINA) 아티스틱스위밍 월드컵 2차 대회 참가를 위해 프랑스 몽펠리에로 출국했다"고 2일 전했다.
이번 월드컵 대회는 지난해 10월 개최된 FINA 아티스틱스위밍 기술총회에서 의결된 신규 규정이 적용되는 두 번째 대회다. 이리영(부산광역시수영연맹), 허윤서(압구정고)로 구성된 아티스틱스위밍 대표팀은 7월 후쿠오카 세계수영선수권대회와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앞서 이번 대회에서 새로운 규정을 적응할 계획이다.
지난 3월 캐나다에서 열린 월드컵 1차 대회에서 듀엣 테크니컬과 프리 종목 모두 '톱8' 안에 든 대표팀은 이번 2차 대회에서 더 정교한 동작으로 더 좋은 성적을 내겠다는 각오다.
한국 아티스티스위밍은 지난해 부다페스트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듀엣 테크니컬 경기에서 사상 첫 결승 진출을 이뤄내며 국제대회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리영은 "아직 새로운 규정에 적응 중이다. 세계선수권과 아시안게임 전까지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출전 기회가 헛되지 않도록 많이 배우고 오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파트너 허윤서도 "1차 대회 경험을 토대로 이번 2차 대회에서는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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