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아이폰, 온리 갤럭시" BTS 슈가, 美 공연 중 삼성 사랑

김지하 기자 2023. 5. 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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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가 미국 공연 중 '삼성 사랑'을 드러냈다.

이날 슈가는 팬들에게 "내가 달라고 하면 갤럭시만 달라. 아이폰 말고"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슈가는 해당 콘서트를 마친 후 온라인을 통해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도 자신의 갤럭시 휴대폰 뒷면에 부착된 스티커를 보여주며 "이거 투어 굿즈다. 갤럭시에 굉장히 잘 어울리지 않느냐"며 "삼성이 웃고 있겠다. 지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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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슈가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가 미국 공연 중 '삼성 사랑'을 드러냈다.

2일 연예계에 따르면 슈가는 지난달 29일 미국 뉴저지 뉴어크에서 열린 솔로 월드투어 콘서트에서 팬들의 휴대폰으로 셀프카메라(셀카) 동영상을 찍어주는 이벤트를 열었다.

이날 슈가는 팬들에게 "내가 달라고 하면 갤럭시만 달라. 아이폰 말고"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팬들이 삼성 스마트폰을 건네자 "이 휴대전화는 '갤럭시'다. 노 아이폰(No iPhone)"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확산돼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슈가는 해당 콘서트를 마친 후 온라인을 통해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도 자신의 갤럭시 휴대폰 뒷면에 부착된 스티커를 보여주며 "이거 투어 굿즈다. 갤럭시에 굉장히 잘 어울리지 않느냐"며 "삼성이 웃고 있겠다. 지금"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이것이 진정한 참 모델"이라며 "삼성은 나에게 가전 광고를 달라. 우리 집 TV도 삼성이다. 노 아이폰, 온리 갤럭시"라고 해 웃음을 줬다.

한편 슈가가 속한 방탄소년단는 지난 2020년부터 갤럭시 일부 제품의 광고 모델을 맡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방탄소년단의 팀 상징색인 보라색을 활용, 신제품을 홍보하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위버스 방송 캡처]

방탄소년단 | 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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