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뿌리산업특화단지 공모에 '옥포조선해양 정주여건 개선' 선정

황봉규 2023. 5. 2. 15: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도는 뿌리산업 활력을 높이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뿌리산업특화단지 지원사업'에 '옥포조선해양 뿌리산업특화단지 정주 여건 개선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옥포조선해양 뿌리산업특화단지는 경남도가 지난해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신청해 지정된 곳으로, 대우조선해양을 원청으로 하는 협력사들이 집중 입주해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도청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뿌리산업 활력을 높이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뿌리산업특화단지 지원사업'에 '옥포조선해양 뿌리산업특화단지 정주 여건 개선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옥포조선해양 뿌리산업특화단지는 경남도가 지난해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신청해 지정된 곳으로, 대우조선해양을 원청으로 하는 협력사들이 집중 입주해 있다.

이 사업에 선정됨으로써 국비 5억1천만원과 대우조선해양 4억원, 지방비 2억원 등 총 11억1천만 원으로 능포대우아파트 100가구를 리모델링하고 커뮤니티센터를 구축한다.

리모델링한 아파트는 대우조선해양 소유로 협력사인 뿌리 기업 종사자에게 무상 임대하고, 커뮤니티센터는 근로자의 워크숍, 회의실, 행사장 등 전용공간으로 사용하게 된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지역 뿌리산업에 활력을 높이고 조선산업 인력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근로자 삶의 질과 고용 안정화에 상생 전략이 되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