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식] 경복대 제7회 예비치과위생사 선서식 개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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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학교 치위생학과는 남양주캠퍼스에서 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제7회 예비치과위생사 선서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치위생학과 2학년 재학생 189명이 참석, 다가올 기초임상실습을 앞둔 학생들이 치과위생사로서 지켜야 할 직업윤리를 확립하고 자랑스러운 예비치과위생사가 될 것을 다짐했다.
치위생학과 전임 교수들은 2학년 재학생들에게 예비치과위생사 핀을 달아주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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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복대학교 치위생학과는 남양주캠퍼스에서 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제7회 예비치과위생사 선서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치위생학과 2학년 재학생 189명이 참석, 다가올 기초임상실습을 앞둔 학생들이 치과위생사로서 지켜야 할 직업윤리를 확립하고 자랑스러운 예비치과위생사가 될 것을 다짐했다.
치위생학과 전임 교수들은 2학년 재학생들에게 예비치과위생사 핀을 달아주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 치위생학과 동문회에서 축하의 꽃과 임상실습시 필요한 수첩과 펜을 선물해 후배 학생들을 격려했다.
◇국립수목원, 비워쳐스(Bee Watchers) 발대식 개최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시민과학자 모임인 '벌 볼일 있는 사람들'과 협업체를 구성,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곤충의 다양한 생태계 내 역할 중 꽃가루의 매개는 인류의 식량자원 확보와 매우 밀접한 연관이 있는 중요한 기능이다.
여기에는 꿀벌을 비롯한 벌목 곤충이 다수를 차지하며, 최근 기후변화 등의 요인으로 벌들이 사라지는 현상들이 속속들이 보고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국립수목원은 올해부터 산림생태계 보전을 위해 벌목 중심의 화분매개곤충 연구를 착수했다.
그러나 한정된 인력만으로 다양성이 큰 벌목곤충류에 대한 특성을 파악하는 데는 한계가 있어 시민과학자로 구성된 준전문가 모임과의 협업을 통해 화분매개곤충의 특성을 효율적으로 파악할 방침이다.
'벌 볼일 있는 사람들'은 2018년 벌목 곤충에 관심이 큰 시민들과 전문가들의 모임으로 시작해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국립수목원은 이들과의 협업을 통해 광릉숲을 시작으로 화분매개곤충의 정확한 종정보를 확보하고 고품질 화상자료 및 관찰정보를 포함한 인벤토리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렇게 구축된 자료는 추후 산림생태계 내 식물과 화분매개곤충의 관계망 구조 파악과 기후변화에 따른 화분매개곤충 활동 변화 연구에 활용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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