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多이슈] 분신한 건설노조 간부 분신 사망 노동자 추모하는 이재명 대표

안주영 2023. 5. 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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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앞두고 법원 앞에서 분신을 시도했던 건설노조 간부가 결국 숨졌다.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간접고용노동 중간착취 제도 개선 간담회 중 이소식을 쪽지로 전달받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참석자들과 추모 묵념 후 검찰 수사를 받던 건설노조 간부가 분신 끝에 사망한 것은 "대한민국 노동 현실이 전태일 열사가 분신한 53년 전으로 퇴행한 것 같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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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

2일 국회에서 열린 간접고용노동 중간착취 제도 개선 간담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어제 분신한 건설노조 간부 사망관련 쪽지를 전달받고 참석자들이 묵념을 하고 있다.2023.5.2안주영 전문기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앞두고 법원 앞에서 분신을 시도했던 건설노조 간부가 결국 숨졌다.건설노조는 2일 낮 1시쯤 소속 간부 양 모 씨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고 밝혔다.

2일 국회에서 열린 간접고용노동 중간착취 제도 개선 간담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어제 분신한 건설노조 간부 사망관련 쪽지를 전달받고 있다.2023.5.2안주영 전문기자
2일 국회에서 열린 간접고용노동 중간착취 제도 개선 간담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2023,5.2안주영 전문기자
2일 국회에서 열린 간접고용노동 중간착취 제도 개선 간담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2023,5.2안주영 전문기자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간접고용노동 중간착취 제도 개선 간담회 중 이소식을 쪽지로 전달받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참석자들과 추모 묵념 후 검찰 수사를 받던 건설노조 간부가 분신 끝에 사망한 것은 “대한민국 노동 현실이 전태일 열사가 분신한 53년 전으로 퇴행한 것 같다”고 비판했다.

안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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