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임기는 언제까지일까요? [정치왜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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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수지가 14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5박7일 일정의 미국 국빈 방문을 마쳤습니다.
5월2일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의 국무회의 모두 발언을 생중계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임기는 언제까지일까요? 2027년 5월10일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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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선언'은 성과일까?
한·미 정상회담 총정리
무역수지가 14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외환위기 이후 가장 긴 적자 행진 중입니다. 수출은 지난해 10월부터 7개월 연속 마이너스입니다. 반도체 수출 감소(41%)와 대중국 무역적자가 원인으로 손꼽히는 가운데, 한국은 미국과 가까워진 만큼 중국·러시아와는 멀어지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5박7일 일정의 미국 국빈 방문을 마쳤습니다. 윤 대통령 내외는 한국으로 돌아오는 전용기 내 취재진을 깜짝 방문하고 셀카를 찍는 등, 순방 결과에 한껏 고무된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5월2일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의 국무회의 모두 발언을 생중계했습니다. '빈손 외교'라는 지적에 대한 일종의 반론처럼 보였습니다. "한미동맹 70년 역사는 당연히 주어진 결과가 아니다. 고마운 것이 있으면 고맙다고 이야기할 줄 알아야 한다"라고도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번 한미 정상회담의 유일한 성과로 이야기되는 워싱턴 선언에 대해서는 그 의미를 짚었지만, 경제 분야 핵심 현안이었던 인플레이션감축법(IRA)과 반도체지원법의 독소조항과 관련해서는 별도로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5월2일 시사IN 유튜브 〈박지원의 '내가 해봐서 아는데'〉에서는 박지원 전 국정원장과 함께 한미 정상회담이 남긴 계산서를 꼼꼼히 따져보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임기는
언제까지일까요?
윤석열 대통령의 임기는 언제까지일까요? 2027년 5월10일까지입니다. 2023년 5월2일 기준으로 1469일 남았습니다.
윤 대통령은 여러 '최초'의 기록을 갖고 있는 대통령입니다. 검사 출신으로 정치 참여를 선언하고 255일 만에 대권을 거머쥐었습니다. 의회 경험만이 아니라 정치 경험이 전무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서로 간 생각이 너무 다르다"(〈조선일보〉 신년 인터뷰)라는 이유로 취임 이후 야당과 한 차례도 만나지 않았습니다. 지지율은 30% 박스권에 갇혀 있습니다. 국정 동력을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지난 1년 '윤석열의 정치'를 선택한 우리 공동체가 치른 비용은 무엇일까요.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윤석열 정부의 지난 1년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을까요? 5월2일 시사IN 유튜브 〈박지원의 '내가 해봐서 아는데'〉에서 확인해 보세요.
장일호 기자·김진주 PD·최한솔 PD ilhostyle@sis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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