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美 멧 갈라 빛낼 ‘여신강림’ 과정 방출

김하영 기자 2023. 5. 2.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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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의 메이크업 수정 과정이 담겼다. 송혜교 개인 SNS 제공



배우 송혜교가 세계 최대 패션 자선행사 ‘멧 갈라(Met Gala)’에 참석하기 위한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

송혜교는 2일 개인 SNS 인스타그램에 “멧 갈라에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멧 갈라 참석 과정을 공개한 송혜교는 대기실에서 재킷을 걸친 채 메이크업을 수정한 모습을 담았다. 또 송혜교는 초 근접샷에도 굴욕없는 피부로 인형 같은 외모를 부각함과 동시에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 송혜교는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아트 뮤지엄에서 열린 2023 멧 갈라 패션 자선 행사에서 연핑크빛 오프숄더 드레스와 히메컷으로 여신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팬디의 앰배서더 자격으로 참석한 송혜교는 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와 함께 투샷을 인증샷으로 남기기도 했다.

멧 갈라를 빛낸 송혜교. 게티이미지 제공



한편 멧 갈라는 매년 특정한 코스튬 테마를 드레스코드로 선정하고 유명인사를 초청한다. 멧 갈라에 초청된 전 세계 유명 스타들은 독특하고 다양한 코스튬을 소화한다. 리한나, 도자캣, 자레드 레토, 킴 가다시안 등 다양한 스타들이 20세기 후반 최고의 디자이너인 카를 라거펠트를 추모하는 의상을 소화했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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