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첫 멧 갈라 홀린 요정 미모..베스트 드레서 선정 [Oh!쎈 이슈]

지민경 2023. 5. 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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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의 제니가 처음으로 참석한 멧 갈라 행사에서 요정 같은 미모를 뽐냈다.

제니는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린 2023년 멧 갈라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처음으로 멧 갈라에 참석한 제니는 패션 매거진 보그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멧 갈라에 참석한 로제에게 조언을 얻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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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그룹 블랙핑크의 제니가 처음으로 참석한 멧 갈라 행사에서 요정 같은 미모를 뽐냈다.

제니는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린 2023년 멧 갈라 행사에 참석했다. 올해 ‘멧 갈라’ 테마는 2019년 8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고 패션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로, 수많은 글로벌 셀럽들이 칼 라거펠트에게 헌정하는 화려한 의상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는 제니를 비롯해 송혜교, 최소라 등 국내 스타들 역시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제니는 샤넬의 엠버서더로 활약하며 얻은 ‘인간 샤넬’이라는 수식어 답게 이날 역시 샤넬의 미니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관심이 집중됐다.

제니가 착용한 의상은 1990년 샤넬 컬렉션에서 선보인 빈티지 화이트 미니 드레스로, 검정색 장갑과 검정색 스타킹, 샤넬을 상징하는 흰 꽃 장식으로 포인트를 줬다.

이날 처음으로 멧 갈라에 참석한 제니는 패션 매거진 보그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멧 갈라에 참석한 로제에게 조언을 얻었다고 밝혔다. 그는 “로제가 그냥 즐기고 오라고 하더라. 그래서 이것이 오늘의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의상에 대해 “칼이 만든 이 의상을 다시 재창조 해준 샤넬 팀과 함께 할 수 있어서 행운이다. 매우 행복하다”고 전했다.

많은 외신들 역시 제니의 룩을 집중 조명했고, 미국 매거진 W는 리한나, 니콜 키드먼 등과 함께 제니를 올해 멧 갈라의 베스트 드레서 중 한 명으로 꼽기도 했다.

한편 최근 블랙핑크는 세계 최대 음악 축제인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서 K팝 최초의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라 전 세계 음악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다. 7월 열리는 영국 음악 축제인 '하이드 파크 브리티시 서머 타임 페스티벌'에서 역시 K팝 아티스트 최초 헤드라이너로 출연한다. /mk3244@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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