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현수막 제로' 과천시, 공공·행정현수막도 전광판으로 대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불법현수막 제로도시'를 추진 중인 과천시가 옥외 전광판을 활용해 공공·행정용 현수막을 줄이고 있다.
2일 경기 과천시에 따르면 시는 유동 인구가 많아 불법현수막 게시가 빈번했던 지하철 4호선 과천역 인근 가족여성플라자 건물 측면에 전광판을 설치해 이날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과천시는 지난해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불법현수막 제로도시'를 선언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정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정 홍보, 긴급재난사항 등 송출로 현수막 게첩 줄여
[과천=이데일리 황영민 기자]‘불법현수막 제로도시’를 추진 중인 과천시가 옥외 전광판을 활용해 공공·행정용 현수막을 줄이고 있다.
2일 경기 과천시에 따르면 시는 유동 인구가 많아 불법현수막 게시가 빈번했던 지하철 4호선 과천역 인근 가족여성플라자 건물 측면에 전광판을 설치해 이날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과천시는 지난해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불법현수막 제로도시’를 선언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정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광판 설치 또한 이 같은 정책의 일환으로 이번에 설치된 지역 외에도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문원동 행정복지센터에도 전광판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해당 전광판을 통해 시정 홍보, 긴급재난사항 등을 우선 송출해 공공·행정 현수막 게시도 줄여나갈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앞으로도 과천시는 도시 미관 향상과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불법 현수막 제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영민 (hym86@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송영길 고개숙여!" vs "대표님은 죄가없다!"…또 두쪽난 서초동
- 맨발에 속옷 차림…남매는 왜 거리를 헤매고 있었나
- 전셋돈 돌려받을 때 '이것' 안하면 큰일납니다
- BTS 슈가, 美에서 “아이폰 No 갤럭시만 달라” 삼성 잭팟
- 미성년자와 성관계 유도 후 2억여원 받아낸 일당 구속송치
- "피투성이 된 사람들이"…주택가 한낮 칼부림, 1명 사망
- 과외 중학생 '160회' 때린 대학생…징역 1년4개월 확정
- '노동절 분신' 건설노동자 숨져…민주노총 "거대투쟁 전환"
- 직장 선배에 “좋아해서 그랬다” 문자 폭탄 스토킹男… 징역형
- 검찰, '강남 스쿨존 초등생 사망 음주뺑소니' 징역 20년 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