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 "내가 그렇게 힘들어 보이나?"…심경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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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휘성이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휘성은 2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모든 게 익숙해져 버려서 신선해 보이지 않아. 그게 제일 무서워"라고 밝혔다.
이어 "음 내가 그렇게 힘들어 보이나? 엄청 불행해 보이는 건가? 솔직하게 말하면 행복이고 불행이고 다 떠나서 현실이 심각하게 재미없는 게 너무나도 답답할 뿐인데"라고 털어놨다.
휘성은 최근 SNS에 꾸준히 게시글을 올리며 근황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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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가수 휘성이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휘성은 2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모든 게 익숙해져 버려서 신선해 보이지 않아. 그게 제일 무서워"라고 밝혔다.
이어 "음 내가 그렇게 힘들어 보이나? 엄청 불행해 보이는 건가? 솔직하게 말하면 행복이고 불행이고 다 떠나서 현실이 심각하게 재미없는 게 너무나도 답답할 뿐인데"라고 털어놨다.
휘성은 최근 SNS에 꾸준히 게시글을 올리며 근황을 알리고 있다. "우울증, 무기력증, 남성갱년기 박살내기" "알코올 중독에서 벗어난 기념" 등의 글을 적었다.
특히 지난달 25일엔 "장난식으로 DM(다이렉트 메시지) 걸면 진짜 속상하니까 동물원 원숭이한테 먹이 던지듯 행동하지 마세요"라고 악플러에게 경고하기도 했다.
휘성은 지난해 12월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데뷔 20주년 기념 미니 콘서트를 개최하며 팬들과 만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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