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5일부터 공원·녹지 내 수경시설 가동

이주현 2023. 5. 2.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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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오는 5일부터 공원 및 녹지 내 수경시설을 가동한다고 2일 밝혔다.

운영하는 수경시설은 물놀이형 바닥분수 13개소와 계류시설 7개소, 벽천 6개소, 일반분수 및 폭포 18개소다.

시 관계자는 "더위가 일찍 찾아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원 및 녹지의 수경시설을 통해 잠시나마 더위를 잊기를 바란다"며 "철저한 수질관리로 시민들이 깨끗하게 수경시설을 이용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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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누리공원. /청주시

[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충북 청주시는 오는 5일부터 공원 및 녹지 내 수경시설을 가동한다고 2일 밝혔다.

운영하는 수경시설은 물놀이형 바닥분수 13개소와 계류시설 7개소, 벽천 6개소, 일반분수 및 폭포 18개소다.

문암인공폭포와 운천폭포를 제외한 수경시설은 낮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시간당 각 45분씩 운영하며, 기온 상승 추이에 따라 점차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가동 개시일 기준으로 15일마다 1회 이상 수질검사 및 주 1회 청소를 실시한다. ‘먹는물관리법’에서 정한 기준을 준수해 물놀이형 수경시설(바닥분수, 계류 등)을 관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더위가 일찍 찾아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원 및 녹지의 수경시설을 통해 잠시나마 더위를 잊기를 바란다"며 "철저한 수질관리로 시민들이 깨끗하게 수경시설을 이용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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