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2025년 '세계지질공원 콘퍼런스 총회' 유치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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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는 유네스코에 2025년 열리는 '세계지질공원 콘퍼런스 총회' 유치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세계지질공원 콘퍼런스 총회는 지질공원에서 열리는 국제 행사 중 가장 규모가 큰 행사로 매년 1천 명 이상의 관계자가 참가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위상을 국제적으로 알리고 지질공원의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세계지질공원 콘퍼런스 총회 유치 제안서를 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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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 포천시는 유네스코에 2025년 열리는 '세계지질공원 콘퍼런스 총회' 유치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세계지질공원 콘퍼런스 총회는 지질공원에서 열리는 국제 행사 중 가장 규모가 큰 행사로 매년 1천 명 이상의 관계자가 참가한다.
2년에 한 번씩 개최지를 선정해 열린다.
2025년 제11회 세계지질공원 콘퍼런스 총회는 오는 9월 모로코에서 열리는 제10회 행사에서 개최지가 결정된다.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은 2015년 환경부에서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을 받은 뒤 2020년 국내에서 4번째로 유네스코 인증을 받아 세계지질공원이 됐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46개 국가에 177곳이 지정을 받았다.
포천시 관계자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위상을 국제적으로 알리고 지질공원의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세계지질공원 콘퍼런스 총회 유치 제안서를 냈다"고 말했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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