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부'VS'차정숙', 드라마 화제성 싹쓸이한 '닥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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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3'와 '닥터 차정숙', 두 메디컬 드라마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2일 온라인 콘텐츠 경쟁력 분석 회사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TV-OTT 드라마 화제성 수치에 따르면,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가 화제성 점유율 19.5%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은 이보다 0.7% P 차이인 18.8%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지난주 1위에서 2위로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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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3'와 '닥터 차정숙', 두 메디컬 드라마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2일 온라인 콘텐츠 경쟁력 분석 회사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TV-OTT 드라마 화제성 수치에 따르면,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가 화제성 점유율 19.5%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은 이보다 0.7% P 차이인 18.8%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지난주 1위에서 2위로 내려앉았다. 다만 '닥터 차정숙'의 화제성 점수 또한 전주 대비 75% 증가해 방송 후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이 가운데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는 '닥터 차정숙'에서 주연으로 활약 중인 배우 엄정화와 김병철이 2주 연속 1, 2위에 올랐다. 같은 작품에 출연 중인 배우 명세빈과 민우혁 그리고 박준금까지 같은 순위 TOP10에 올라 이목을 끌었다.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 주연으로 출연 중인 배우 안효섭, 한석규, 이성경 또한 같은 순위 4위, 7위, 9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도 JTBC 새 수목드라마 '나쁜 엄마'가 방송 첫 주 3위로 시작했다. 주연 배우 이도현은 출연자 부문 5위에 올랐고, ENA 월화드라마 '종이달'은 4위를 가져갔다. '종이달'이 첫 방송 후 2주 연속 화제성 상승 중인 가운데, 주인공인 배우 김서형이 출연자 부문 8위에 올랐다.
이 밖에도 드라마 5위부터 10위까지는 넷플릭스 '더 글로리' 파트2, 티빙 '방과 후 전쟁활동',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넷플릭스 '퀸메이커', KBS 2TV 월화드라마 '오아시스', 티빙 '비의도적 연애담'이 올랐다.
이번 순위는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예정인 27편의 TV 드라마와 OTT 오리지널과 함께 이 작품들에 출연한 출연자들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VON(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프로그램 관련 정보들과 이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한 결과이다. / monamie@osen.co.kr
[사진] SBS,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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