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공주페이’ 충전 한도 1개월간 100만원으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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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는 모바일 지역화폐인 '공주페이'의 충전 한도를 한 달 간 100만원까지 한시적으로 상향한다고 2일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랑 상품권인 공주페이와 함께 가족사랑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상권이 활성화되고 물가안정에도 많은 기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페이 누적 가입자 수는 지난달 30일 기준 16만1045명이며 충전액은 4503억 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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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공주시는 모바일 지역화폐인 ‘공주페이’의 충전 한도를 한 달 간 100만원까지 한시적으로 상향한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5일부터 7일까지 3일 간 석장리 구석기축제로 방문객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같이 조정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행안부 지침에 따라 1인당 월 충전 한도는 70만원, 최대 보유 한도는 150만원으로 운영됐다.
시는 공공배달앱으로 5000원 쿠폰도 지급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비자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랑 상품권인 공주페이와 함께 가족사랑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상권이 활성화되고 물가안정에도 많은 기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페이 누적 가입자 수는 지난달 30일 기준 16만1045명이며 충전액은 4503억 원으로 집계됐다.
ryu40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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