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갤3', 사전 예매율 1위…개봉 D-1, 20만 관객 예약

오명주 2023. 5. 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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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 볼륨 3'(감독 제임스 건, 이하 '가오갤3')가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가오갤3'는 2일 오후 2시 기준 예매율 45.6%를 달렸다.

'가오갤3'는 가모라(조 샐다나 분)를 잃고 슬픔에 빠졌던 피처 퀼(크리스 프랫 분)이 은하계와 동료를 지키기 위해 다시 가디언즈 팀과 미션에 나서는 이야기다.

한편 '가오갤3'는 오는 3일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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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오명주기자]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 볼륨 3’(감독 제임스 건, 이하 ‘가오갤3’)가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가오갤3’는 2일 오후 2시 기준 예매율 45.6%를 달렸다. 이미 21만 2,410명이 관람을 예약했다. 

같은 시기 개봉 흥행작들을 이길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드림’, ‘존 윅 4’가 박스 오피스를 순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가오갤3’는 가모라(조 샐다나 분)를 잃고 슬픔에 빠졌던 피처 퀼(크리스 프랫 분)이 은하계와 동료를 지키기 위해 다시 가디언즈 팀과 미션에 나서는 이야기다. 

6년 만의 시리즈 작품이다. ‘가오갤’ 시리즈는 2014년 첫 번째 작품을 시작으로 2017년 ‘가오갤2’로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이번엔 로켓(브래드리 쿠퍼 분)의 이야기에 집중한다. 로켓은 극중 말하는 라쿤으로, 현상금 사냥꾼으로 활약해왔다. 

또다른 관전 포인트는 단연 OST다. ‘가오갤’ 시리즈는 그간 센스있는 음악 선곡으로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이번엔 7~90년대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채웠다. 

가모라의 컴백도 팬들의 큰 기대거리다. 가모라는 앞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타노스가 소울 스톤을 얻는 과정에서 희생돼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가오갤3’는 오는 3일 국내 개봉한다. 

<사진출처=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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