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콘솔 대작 온다… ‘젤다’ ‘반지의제왕’ IP 신작 출격 [Oh!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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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콘솔 게임 시장을 강타할 대작들이 출시 채비를 마쳤다.
닌텐도의 대표 IP(지식재산권)인 '젤다의 전설'과 유명 소설 '반지의 제왕'이 주인공으로, 최근 AAA(트리플A)급 게임들이 다수 경쟁하고 있는 만큼 5월 신작들이 지각 변동을 일으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엔가젯은 "최근 아마존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드라마 '반지와 제왕: 힘의 반지'가 성공을 거뒀다. 신작도 반사 이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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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재형 기자] 5월 콘솔 게임 시장을 강타할 대작들이 출시 채비를 마쳤다. 닌텐도의 대표 IP(지식재산권)인 ‘젤다의 전설’과 유명 소설 ‘반지의 제왕’이 주인공으로, 최근 AAA(트리플A)급 게임들이 다수 경쟁하고 있는 만큼 5월 신작들이 지각 변동을 일으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업계에 따르면 ‘젤다의 전설’ 신작인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은 오는 5월 12일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번 신작은 ‘젤다의 전설’ 시리즈의 20번째 작품으로, 지난 2017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전세계를 강타한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의 정식 후속작이다.
외신을 통해 공개된 정보에서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은 더욱 강화된 시스템으로 무장했다. 폴리곤은 특히 ‘퓨즈’ ‘울트라핸드’ 등 새로 공개된 기능을 주목했다. 두 기능을 조합하면 이용자는 몇몇 오브젝트를 합쳐 적을 상대하는 등 무궁무진한 활용법을 선보일 수 있다.
전작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의 가장 큰 장점은 자유도였다. 새로운 시스템도 도입된 만큼 이용자들이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는 더욱 풍부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아오누마 에이지 개발자는 “이번 신작에서는 생각하는 바를 많이 표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오는 25일에는 ‘반지의 제왕’ 기반 신작이 이용자를 찾는다. 신작의 주인공은 ‘프로도’와 같은 반지 원정대나 ‘간달프’와 같은 마법사가 아닌 ‘골룸’이다. 지난 2019년 처음으로 개발 소식이 알려졌던 ‘반지의 제왕: 골룸’은 2022년 9월까지 출시일이 정해지지 않았는데, 지난 3월에야 론칭 날짜가 구체적으로 드러났다.
외신은 공교롭게도 ‘반지의 제왕: 골룸’의 출시 연기가 게임 인기에 긍정적으로 다가왔다고 분석했다. 엔가젯은 “최근 아마존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드라마 ‘반지와 제왕: 힘의 반지’가 성공을 거뒀다. 신작도 반사 이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고 전망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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