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물결 장관' 영광 군남서 12~13일 찰보리 문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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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물결 일렁이는 찰보리 들판에서 아름다운 추억 남기세요."
2일 영광군에 따르면 오는 12~13일 군남면 지내들 옹기·돌탑공원 일원을 무대로 '제9회 영광찰보리문화축제'가 열린다.
'함께보리! 즐겨보리! 웃어보리!'를 주제로 5개 분야 45개 종목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박홍영 영광찰보리문화축제 추진위원장은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모두가 함께 참여해 유쾌하게 즐기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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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보리둥이 돌잔치·보리밥 퍼포먼스·보물찾기 등 체험 풍성
[무안=뉴시스] 이창우 기자 = "푸른 물결 일렁이는 찰보리 들판에서 아름다운 추억 남기세요."
2일 영광군에 따르면 오는 12~13일 군남면 지내들 옹기·돌탑공원 일원을 무대로 '제9회 영광찰보리문화축제'가 열린다.
이 축제는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민과 관광객이 하나 돼 한마음으로 즐기기 위해 매년 열고 있다.
'함께보리! 즐겨보리! 웃어보리!'를 주제로 5개 분야 45개 종목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보리둥이 돌잔치, 보리밥 퍼포먼스, 보리밭 보물찾기, 논바닥 씨름왕, 군남 옹기체험, 보리밭 둘레길 걷기 등 향토색 짙은 프로그램은 관광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홍영 영광찰보리문화축제 추진위원장은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모두가 함께 참여해 유쾌하게 즐기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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