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BO, 신보 타이틀곡은 '넥스트 투 미'…멤버 전원 작사 참여

고승아 기자 2023. 5. 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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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TBO(에이티비오)가 신곡 '넥스트 투 미'(Next to Me)로 컴백한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ATBO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더 비기닝 : 비상'(The Beginning: 飛上)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타이틀곡으로 낙점된 '넥스트 투 미'는 ATBO의 '비상'을 향한 다짐을 고스란히 담아낸 트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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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T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ATBO(에이티비오)가 신곡 '넥스트 투 미'(Next to Me)로 컴백한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ATBO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더 비기닝 : 비상'(The Beginning: 飛上)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빈티지한 색감과 강한 그래픽 디자인으로 ATBO의 이번 신곡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이미지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넥스트 투 미'를 비롯해 '바운스'(BOUNCE), '저스트 댄스'(Just Dance), '사랑해줘', '굿 띵'(Good Thing), '저스트 포 어스'(Just for Us)까지 총 6개의 신곡이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타이틀곡으로 낙점된 '넥스트 투 미'는 ATBO의 '비상'을 향한 다짐을 고스란히 담아낸 트랙이다. 아이브의 '로얄'(ROYAL), 몬스타엑스의 '러브 킬라'(Love Killa) 등을 작업한 Willie Weeks와 르세라핌의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 '피어리스'(FEARLESS) 등 작업에 참여한 Kyler Niko 등 트렌디한 감성의 실력파 프로듀서진이 협업했으며, 작사가 조윤경이 참여해 힘을 보탰다.

이번 앨범 작업에는 ATBO 멤버 전원이 함께 참여했다. 6번 트랙인 '저스트 포 어스'는 ATBO의 비상을 함께 할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로, 데뷔 후 처음으로 멤버 모두가 작사에 공동 참여했다. 또한 멤버 오준석과 배현준은 타이틀곡 '넥스트 투 미'를 비롯한 수록곡 전곡 랩메이킹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도 프로듀서 김승수와 웅킴, Davey Nate 등 K팝 팬이라면 누구나 알 만한 '믿고 듣는' 프로듀서진이 총출동해 완성도 높은 앨범을 선사할 예정이다.

ATBO는 오는 18일 '더 비기닝: 비상’을 발표하고 약 7개월 만의 컴백에 나선다. '더 비기닝'이라는 큰 주제 아래 데뷔앨범 '개화'(開花)로 피어나고, 미니 2집 '시작'(始作)을 통해 본격적인 여정의 시작을 알린 데 이어, 새 앨범 ‘비상’을 통해 높이 날아오르며 비상하는 모습을 그린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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