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나비대축제에서 젖소목장 나들이 즐기고 한우·한돈 먹고!.. 축산체험 '풍성'

김지혜 기자 2023. 5. 2.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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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나비대축제에 다채로운 축산 프로그램이 마련돼 젖소목장 나들이 즐기고 한우·한돈 먹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함평군과 지역 축산단체가 제25회 나비대축제 기간 관람객을 위해 다양한 축산 관련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기 때문.

여기에 지역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촉진을 위한 함평천지한우(5월5일), 한돈(5월6일), 오리훈제(5월7일) 시식 행사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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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나비대축제에 다채로운 축산 프로그램이 마련돼 젖소목장 나들이 즐기고 한우·한돈 먹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함평군과 지역 축산단체가 제25회 나비대축제 기간 관람객을 위해 다양한 축산 관련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기 때문. 


먼저, 축제 기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우리 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함평천지한우 셀프식당 및 판매장'과 '국산오리훈제 판매장'이 엑스포공원에서 운영된다.


또, 1천원 기부 시 계란 10개를 증정하는 '함평군 인재양성 키움란 모금행사'와 동물들과 교감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귀염뽀짝 아기동물과 친구되기'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젖소목장 나들이 체험행사'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여기에 지역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촉진을 위한 함평천지한우(5월5일), 한돈(5월6일), 오리훈제(5월7일) 시식 행사도 예정돼 있다.


뿐만 아니라 축제기간, 각종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는 '귀염뽀짝 아기동물과 친구되기'가 아이들에게 인기다. 청계, 아기염소, 토끼, 관상조, 한우와 젖소 등에 건초나 당근 등 먹이를 주며 동물과의 교감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다.  


특히 체험장에 설치된 소 모형에서 아이들이 올라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큰 인기다.


김환동 축산과장은 "관람객을 위해 지역 축산단체와 의기투합해 다양한 축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꽃과 나비도 보고 질 좋은 우리 고기도 마음껏 맛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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