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진아 순두부 맛있었니?"… 임지연·이도현 커플 강릉 '산불 복구 캠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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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발생한 강릉 산불로 강릉지역 관광, 숙박, 음식업소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유명 연예인이 강릉의 맛집을 방문,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2일 강원도 등에 따르면 산불 피해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강릉시 등과 함께 '가자! 동해안으로! 강릉 여행이 최고의 자원봉사입니다' 캠페인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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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발생한 강릉 산불로 강릉지역 관광, 숙박, 음식업소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유명 연예인이 강릉의 맛집을 방문,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산불 이후 강원도를 연고로 하는 스포츠 스타와 방송작가, 기업들이 성금을 통해 ‘강릉’을 응원, 이제는 연예인들까지 합세하는 모습이다.
2일 강원도 등에 따르면 산불 피해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강릉시 등과 함께 ‘가자! 동해안으로! 강릉 여행이 최고의 자원봉사입니다’ 캠페인을 진행중이다.
캠페인 초기 김진태 도지사는 한국관광업계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하는 행사를 비롯해 서울 을지로입구역 및 명동거리에서 강릉을 방문해달라며 분위기를 띄웠다.
이날 캠페인에는 TV 조선 ‘미스터트롯2’ 에서 각각 진선미에 오른 가수 안성훈·박지현·진해성과 연예인 사회공헌재단 ‘화이트타이거즈’가 동참, “강릉으로 여행 와 주시는 것이 최고의 자원봉사”라고 목소리를 높이며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지난 1일에는 드라마 ‘더 글로리’를 통해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배우 임지연과 이도현의 강릉 데이트 목격담이 공개되기도 했다.
해외 누리꾼 A씨는 자신의 트위터에 한 순두부 가게에 방문한 임지연과 이도현이 남긴 사인을 찍어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도현과 임지연의 사인이 나란히 담겼다. 이도현은 “잘 먹었습니다. 맛집”이라고 적었다.
사인에는 ‘2023.5’라고 적혀 있어, 두 사람이 지난 1일 같은 식당을 방문했음을 추정하게 했다.
A씨는 자신의 가게에 임지연과 이도현이 방문했다며 “임지연은 눈이 아주 크고 이도현도 목소리가 이뻤다. 두 사람은 만두도 먹고 싶어 했는데 만두가 품절이라 다른 것만 먹었는데 다음에 오면 진짜 맛있게 해드리겠다”라고 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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