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의 다보스포럼` 제10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2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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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EVE)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중문관광단지 일원에서 2일 본격 개막했다.
이번 엑스포는 오는 5일까지 열리며 전기차, 전기선박, 도심항공교통(UAM) 관련 전시와 비즈니스 미팅 등으로 구성됐다.
김대환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올해 10회 엑스포는 전기차와 자율주행, UAM, 전기선박, 농기계 전동화 등 다양한 e-모빌리티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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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EVE)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중문관광단지 일원에서 2일 본격 개막했다.
이번 엑스포는 오는 5일까지 열리며 전기차, 전기선박, 도심항공교통(UAM) 관련 전시와 비즈니스 미팅 등으로 구성됐다.
IEVE는 지난 2014년 '전기차의 다보스포럼'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시작한 이후 올해 10주년을 맞아 전기선박과 UAM 등으로 모빌리티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올해 열리는 콘퍼런스는 모두 200여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전기차와 자율주행, 부품산업 생태계, 기후위기, 그린수소, 분산에너지, UAM, 국제표준 등을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논의를 전개할 예정이다.
업체별로 살펴보면 먼저 우진산전은 301.7㎾h의 효율 배터리를 탑재, 412㎞를 주행할 수 있는 'APOLLO(아폴로)' 전기버스를 소개할 계획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아이오닉5 자율주행차를 전시한다.
국내 최대 제설장비 및 다목적 도로관리차량 제조업체인 리텍은 이번 엑스포에서 자사 최초로 개발한 전기버스 'e-CENTRO-K'를 론칭한다. 전기선박관에서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빈센,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등이 친환경선박 모형을 전시한다.
올해 엑스포를 공식 후원하는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혁신산업관'을 운영한다. 이 밖에 투자자와 스타트업의 네트워크 플랫폼 구축을 위한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김대환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올해 10회 엑스포는 전기차와 자율주행, UAM, 전기선박, 농기계 전동화 등 다양한 e-모빌리티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귀포=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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