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아찔한 옆트임, 김완선·엄정화 파격노출…왜그랬나 보니

가수 이효리 /사진=tvN '댄스가수 유랑단'

가수 이효리가 과감한 옆트임 패션을 선보였다.

2일 tvN 예능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 측은 멤버별 포스터 5종을 전격 공개했다. 해당 포스터에는 이효리, 엄정화, 보아, 김완선, 화사가 자신들의 시그니처 룩을 살린 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포스터 속 이효리는 히트곡 '치티치티뱅뱅'(Chitty Chitty Bang Bang)의 한 구절인 '쉬지 않고 난 계속 달려가'라는 문구 앞에 서 있다. 특히 이효리는 잘록한 허리와 옆가슴이 드러나는 과감한 디자인의 크롭톱을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이효리는 오버핏 카고팬츠에 레이스업 힐을 매치하고 원조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보였다. 그는 짙은 흑발과 스모키 메이크업을 하고 전성기 시절 화려한 모습으로 변신했다.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 가수 김완선, 엄정화, 화사, 보아 /사진=tvN '댄스가수 유랑단'

이효리 외에 김완선은 '리듬 속의 그 춤을', 엄정화는 '디스코', 보아는 '걸스 온 탑', 화사는 '마리아' 가사 앞에 서서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냈다.

한편 tvN '댄스가수 유랑단'은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가 전국을 돌며, 사람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팬들을 직접 대면하고 함께 즐기는 전국 투어 콘서트 이야기를 담는다. 오는 25일 밤 10시30분 첫 방송 예정이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